삐까냥의 파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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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오즈

금손형아 2017. 10. 16. 00:41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오레오 오즈를 구매했습니다.

오레오 오즈의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큰 상자에 작은 상자가 붙어있어서 추가 오레오 오즈인지 알았는데 아니네요.

오레오오즈 깡통입니다.

이걸 어디다 쓰죠....?




오레오 오즈 깡통 사용 주의사항 입니다.

"틴케이스"입니다. 수납 깡통이라 생각하시면 될거같네요.




드디어 오레오 오즈 큰 상자를 뜯었습니다. 




포스트 후레쉬 테잎 사용 방법 및

포스트 제품 관리 방법 입니다.




그릇에 담은 오레오 오즈 입니다.

오즈링(검은색)과 마시멜로(하얀색)이 섞여 있습니다.




이제 오레오 오즈의 느낌을 글로 써보겠습니다.


-마시멜로-

마시멜로는 말랑말랑하지 않고 사탕과 비슷합니다.

이가 썩을것 같은 느낌이죠.

우유를 부으면 마시멜로 겉부분이 말랑말랑 해지지만 안은 사탕과 같습니다.

우유에 충분히 머금으면 초코파이 속에 들어있는 말랑한 마시멜로 처럼 말랑 마시멜로가 됩니다.


-오즈링-

보통 다른 시리얼들은 우유를 머금게 되면 물렁해지지만

오즈링은 두께 때문인지 우유속에서도 쉽게 물렁해지지 않습니다.

물론 겉은 몰라도 속은 바삭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오즈링을 먹다보면 단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레오 오즈를 머금은 우유-

저처럼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은 초코우유를 기대하지만

오레오 오즈의 경우 초코우유가 되지 않습니다.

오즈링과 마시멜로 덕분에 우유는 충분히 달달해집니다.




총평

1. 외국인들이 오레오 오즈에 왜 미치는지 모르겠다.

2. 개인적으로 초코첵스가 더 맛있다.

3. 2년만에 흰우유를 먹으니 속이 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