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픽 660UK, 662UK 플러그 교체

안녕하세요.

최근 영국 아마존에서 워터픽 662UK 제품을 구매했어요.

그에 따른 플러그 개조를 했는데, 한번 써볼게요.

이번에 구입한 waterpik 662UK입니다.

영국 버전의 waterpik 662UK는 프리볼트라서,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구매 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전 고장난 제품을 받아서 반품했네요.

다이소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손잡이도 있고, 적당할 거라 생각했어요.

감전방지용 접지가 있지만,

662UK는 접지 전선이 없기 때문에.

소용 없어요. 

662UK 플러그와 교체할 플러그를 비교해봤습니다.

모양은 비슷한데, 간격이 달라서

절대 콘센트에 안들어갑니다.

물론 돼지코 같은 변환 어댑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화장실에서 사용할것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위해 플러그를 교체했어요.

그냥 다이소 콘센트 제품 뒤의 설명서만 봐도

아주 쉽게 교체할 수 있어요.

드라이버로 열심히 나사를 분해 합니다.

코드를 과감히 절단하세요.

저 위치를 자른 이유는 선 길이를 최대한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662UK의 선길이가 넉넉하기 때문에 좀더 아래쪽을 잘라도 무방해요.

선을 살살 갈라줘야 합니다.

갈색, 파랑색 선까지 잘라버리면 안돼요.

조심히 살살 잘라주세요.

전선안의 구리를 손으로 말아서 꽈배기해주세요.

깔끔하게 해주세요.

새로운 플러그에 삽입을 하고 나사로 조여주세요.

방향은 상관 없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사진처럼 따라하세요.

나사를 꽉 조여주세요.

빨간 동그라미 안쪽을 작업해주세요.

헐렁할 경우 잘라낸 선있죠?

그거를 함께 추가해서 조여주면 됩니다.

혹시 모를 단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헐렁거리지 않게

작업하는게 중요해요.

완성된 662UK 한국형 플러그 입니다.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앚우

쉬운 작업이었네요.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