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까냥의 파도타기
삼성 SW 역량 테스트 기출 문제 후기 본문
문제 출처 : https://www.acmicpc.net/workbook/view/1152
기출문제라고 하는 백준 사이트의 13개 문제를 풀어 본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1. 문제 유형
1번 조건일때는 A작업을, 2번 조건일 때는 B작업을 여러번 수행하는 문제가 많았어요.
따라서 대부분의 문제를 DFS로 풀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풀수 있어요.)
다른 글을 보면 DP를 공부하라고 하네요.
하지만 DP는 일주일 동안 공부를 한다고 해도 늘지 않고(글을 작성하는 시기는 시험 일주일 전)
DP문제는 없었어요.
확실히 DFS가 중요한 것 같아요.
2. 난이도
해당 링크의 상단 문제들은 문제 이해도가 쉬운 반면에 구현하기가 까다로웠어요.
하단 문제들은 문제 이해도가 어렵고, 그러다 보니, 조건에 맞게 구현하기도 까다로웠어요.
또, 예외 케이스가 종종 있어서 해당 예외를 찾아내는데 어려웠습니다.
(이건 백준 사이트의 테스트 케이스 문제로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어려운 자료구조는 별로 없었으며
시간만 넉넉하다면(일주일 정도?) 풀 수 있는 문제였어요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말해볼께요.
14502.연구소를 풀면서 시간 복잡도 때문에 이게 작동할까?라고 생각했지만,
스택 오버플로우나, 시간제한 등이 없었습니다.
테스트 케이스에서 적당한 범위(오버플로우, 시간제한을 넘지 않을 만큼의 범위)를
제공하기 때문이에요.
카카오 테스트 경우에는 효율적이고 의도한 알고리즘을 구현 해야만
정답을 통과했습니다.
시험은 3시간에 2문제라고 합니다.
만약 문제 하나만 풀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문제 하나를 확실하게 푸세요.(당연한 이야기)
만약 2개의 문제 모두 풀겠다 생각하신다면
쉬운 문제는 1시간 안에, 다른 문제는 2시간 안에 풀어야 할 것 같네요.
3. 문제의 걸림돌
기출 문제를 풀면서 저의 문제점을 파악했어요.
(저를 기준으로 설명할게요.)
복원 문제라 그런지,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여러 조건도 있으며, 복잡하기도 했어요.
따라서, 문제를 꼼꼼히 읽으며 (필기하며) 확실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또한, 모듈을 개발하면서 생각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예외 처리를 위해서 말이죠.)
예제 중에는 예외를 발견할 수 있는 테스트 케이스가 있을 거에요.
예외 파악이 중요합니다.
정답을 제출하면 정답이 맞다가도 중간에 틀리는 경우 -> 예외를 생각하세요.
하지만 변수가 생겼죠.
얼마전에 삼성 SW Expert Academy 사이트가 생겼어요.
형평성을 위해서 해당 사이트의 문제를 제출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 난이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난이도를 예상해보자면 하나의 문제는 중상으로, 다른 문제는 최상일 것 같아요.
4. 어려웠던 문제
13460, 12100, 14502 입니다.
14502 문제를 제일 마지막에 풀었는데,
정답률이 53프로라는게 안믿겨지네요.
5. 공부 방법
당연히 기출을 풀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세요.
코딩하면서 "왜 이런 실수를 했지????????",
"여기서 조건을 빼먹었네",
"문제 이해를 잘못했네" 등
약점을 파악하고 보강해야죠.
기출 문제를 못 풀 경우
"난 이런 유형에 약하네",
"이건 못풀겠다." 등
다른 소스 코드를 보면서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해결 방법을 외우지 마세요.
"이 사람은 이걸 이렇게 구현했네, 왜 이렇게 구현했지?",
"더 좋게 구현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학습하세요.
코딩 퀴즈를 꾸준히 준비한 분이라면,
자신이 이전에 작성한 코드를 복습하는것도 좋습니다. (뭐 알아서 잘하시겠죠)
코딩 퀴즈를 갑자기 준비하는 분이라면,
DFS 학습을 추천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느꼈던 느낀점을 정리하며 글을 썼네요.
또 공부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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